- 이종배 의원, 홍종학 장관 소상공인연합회 탄압 위증 질타!
【지자체뉴스】심재영 기자 =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 12곳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서 홍종학 장관의 위증 논란과 소상공인 외면론에 대한 집중 공세가 이뤄졌다.
이 의원은 '한국에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면 빌 게이츠가 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긴 홍 장관의 한 저서를 거론하며 홍 장관을 질타했다.
또 '홍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 피해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역할에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을 옹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장관은 먼저 자신의 저서에 대해 "학벌주의 옹호가 아닌 비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 (창업주)폄하가 아니라 평생 공부하자는 메시지를 피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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