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국감] 교육위 교육부 장관, 차관 등 종합감사 진행
[2018국감] 교육위 교육부 장관, 차관 등 종합감사 진행
  • 안수연 기자
  • 승인 2018.10.29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적
-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칙 문제 지적

 

 2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유은혜 교육부 장관, 박춘란 교육부 차관, 박찬욱 서울 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등이 출석해 종합감사가 진행됐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적극적이고 돈 많은 엄마를 뽑는 제도” 라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공교육이 정상화 됐다고 볼 수 있는가”라며 공정성을 지적했다.
이어 “제주대 갑질 교수가 아들과 딸에게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줬고, 서울교대 교수는 제자논문을 가로채 자녀가 대입전형에 활용했다”고 비판했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학칙 문제를 지적했다.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띤 단체에 가입을 금지하는 대학이 51곳”이라며, “농성을 금지한 대학도 50곳이나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강릉원주대는 유신의 잔재로 전두환정부 때 폐지된 학도 호국단을 명시하기도 했다”며 “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 장관이 전임강사 경력을 부풀렸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난 국립대 국정감사에서는 총장들이 경력증명서에 실제 강의시간과 강의과목등 경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상세히 기재하도록 한다고 증언"하며 "이런 내용을 감안할 때 우석대가 공직선거법 위반을 도와주는 것"으로  "전수조사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