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큐레이션 순수 식품 전문몰 식탁이있는삶(대표 김재훈)이 ‘크리스마스 오렌지’로 알려진 ‘클레멘타인 오렌지’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노지 재배에 성공한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 생산되었으며 국내산이기 때문에 외국산 오렌지에 비해 방부제 등 인공첨가물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식탁이있는삶 쇼핑몰을 통해 12월 10일부터 단독판매되며 현재 예약 판매 중이다.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주로 유럽 지중해 지역에서 재배되며 오렌지와 만다린을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일반 오렌지와는 달리 껍질이 얇고 씨가 없어 먹기가 편하다. 비타민 C도 1.2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 적당하다. 단맛과 신맛의 비율인 당산비는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10~15% 구간에 속하는 13%다. 전형적인 제철과일이므로 겨울에만 짧게 맛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 오렌지’로 불린다.
식탁이있는삶 관계자는 “제초제나 방부제 등의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산으로 수입 오렌지의 단점으로 꼽히던 뻣뻣하고 두꺼운 껍질을 개선하여 새콤달콤한 오렌지와 감귤의 장점을 더한 상품“이라며 “재배농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클레멘타인 오렌지를 최상의 품질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클레멘타인 오렌지는 4~5일 정도 상온에 후숙한 후 먹게되면 더욱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탁이있는삶은 빅데이터 큐레이션 개발 기술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프리미엄 큐레이션 순수 식품 전문몰이다.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품질을 받아 볼 수 있게 한다’는 경영이념을 내세워 농산물과 식품 등을 큐레이션∙유통하고 있다.
한편, 식탁이있는삶은 지난달 자사의 ‘산지의 맛’ 캠페인의 큐레이터로 참여했던 강레오 셰프를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식탁이있는삶은 강레오 이사와 함께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