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금융감독원 회계감리 착수로 전반적인 투심약화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전날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04%) 내린 2,052.97에 하락 마감 했다.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가 1,207억, 619억 순매수하였지만, 외국인이 1,924억을 순매도하며 오전에 상승분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끝났다.
상장폐지위기에서 벗어나 20일만에 거래가 재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79%상승했으나 금융감독원이 회계감리에 착수한 셀트리온은 10.02%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오전에 상승 출발했지만 전날 거래일 대비 9.38포인트(1.40%) 내린 661.0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243억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8억, 84억 순매도해서 지수의 하락을 부추겼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이 각각 12.04%, 7.92% 하락하며 코스닥 지수의 전반적인 하락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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