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찬 당운영 민생현장 중심체제로 전환
- 홍영표 2018년 못다 한 민생입법 처리 최선 다할 것
- 홍영표 2018년 못다 한 민생입법 처리 최선 다할 것
2일 여의도 국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 설훈 최고위원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렸다.
이해찬 대표는 평화,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새해 민주당 화두로 삼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에 당을 집중 하는 것” 이며 “민생연석회의를 강화하고 매주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한 뒤 “국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겠다.”라며 광주형 일자리와 택시 카풀, 최저임금 문제를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한 데 대해 “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살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초석을 놓는 작업을 시작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영표 원내대표는 “새해 민주당은 국민들게 더욱 희망을 주는 정치를 약속 드린다”며, “사회를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민생과 경제에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국가의 가시적인 성과도 꼭 만들어내겠다” 라며 "국민을 위한 희망의 정치를 하려면 국회도 달라져야 한다. 국민의 지탄을 받는 국회가 아닌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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