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직장인 남성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신규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당당한 몸男 만들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여성능력개발센터 최고 인기과정 중 하나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여성들만이 아니라 직장인 남성들에게도 다양한 그룹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야간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다양한 에어로빅스(방송 댄스, 스텝, 줌바, 태보, 음악줄넘기 등)를 실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날씨에 제약을 받는 실외운동의 단점을 보완하고 남성들의 효율적 체지방 관리를 돕는다.

특히, 현대 사회에 비만과 각종 성인병 등이 운동부족이 원인임을 알고 운동을 시도했다가 '작심 3일'에 그쳤다면 여성능력개발센터의 '당당한 몸男 만들기' 과정에 관심을 가져보기를 적극 권한다.

아울러, 요즘 같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에 건강관리와 몸짱이 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한편,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당당한 몸男 만들기' 과정 외에 최근 시대의 흐름에 맞게 남성들에게도 요리, 공감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센터 홈 페이지(http://women.gsnd.net)나 교육담당 ☎254-4532~4로 문의하면 된다.

이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