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시설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시민과 함께하는 도로명 이야기란 주제로 10월 6일부터 도시철도 시청역사 일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구·군 민원실, 지하철 역사와 같은 다중집합장소를 순회하며 열린다.
전시내용은 도로명주소 및 시설물 소개, 시내 곳곳에 설치된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시설물 사진, 명예도로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진다.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정확한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안내하고 도로명주소 써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참여 시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알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관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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