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은 ‘다수 지배’이지 ‘한국당 지배’가 아니라는 점
- 이번 선거법 개혁은 기득권집단의 권력남용을 영구히 막고, 국민과 닮은 민주주의 국회를 만들게 될 것
- 이번 선거법 개혁은 기득권집단의 권력남용을 영구히 막고, 국민과 닮은 민주주의 국회를 만들게 될 것
정의당은 15일 "선거제 개혁과 관련해 여야 이견을 좁혀나가는 데 촉진자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선거법 개정 총력 저지를 외치며 비상대기에 들어갔다. 본인들의 기득권이 위협받자 갑자기 바빠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패스트트랙이 의회쿠데타라는 한국당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 진짜 문제는 112석, 37% 의석을 가진 한국당이 지난 3년 동안 국회 의사진행을 100% 독점했다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의 기본정신은 '다수 지배'이지 '한국당 지배'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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