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까지 충무초등학교에 통학로 녹화 시범사업
- 가로수 1800그루 심고 띠녹지 및 벽면녹화 진행, 사업비 4억5000만원
- 가로수 1800그루 심고 띠녹지 및 벽면녹화 진행, 사업비 4억5000만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등·하교 시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려는 대책의 하나로 6월까지 충무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 녹지를 조성한다.
학교통학로 녹화 시범사업 일환인 이번 사업은 충무초등학교 정문 주변 200m(퇴계로50길 13)에 큰 나무 104그루, 작은 나무 1694그루 등 가로수 1800그루를 새로 심으면서 띠녹지를 만들고 학교 옹벽에는 벽면녹화를 진행하는 작업이다.
아울러 현재 폭 2.5m인 보도를 4.5m로 확장하고 보도가 없는 구간에는 이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보장하는 안심 통학로로 개선하기로 했다.
구는 사업 예산 전액인 4억 5000만원을 시비로 확보하고 2월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달 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