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농가 수중모터ㆍ수통 지원
익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설원예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수중모터와 수중모터ㆍ수통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지역 시설원예 농가로 지원 단가는 정격출력 3마력이상을 기준으로 수중모터는 1대당 50만 원, 수중모터ㆍ수통은 100만 원이다.
신청은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 산업계에 하면 되며 산업담당이 없는 동은 익산시 농촌활력과 스마트농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김용수 농촌활력과장은“날로 더해가는 기상재해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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