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7일‘2019년 김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김제시에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기관을 선정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하여 위탁기관을 사회복지법인 길보른재단으로 선정하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2019년에 1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치비, 기자재비 및 인건비를 국비 50%, 지방비 50% 예산을 반영하였으며, 특히 김제시에서는 센터 운영을 위해 3천만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하였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학교에서 돌봄 시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초등학생이 집에서 혼자 적게는 1시간 많이는 몇 시간동안 있다고 한다. 1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이후에 돌봄 수요를 검토하여 2호, 3호를 개소하여 아동볼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하였다.
또한, 김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우리나라에서 출산율이 1위가 되는 것이 제 목표이며, 이를 위해 우리시에서 할 수 있는 아동 정책을 펴나겠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을 위해 시민들과 아동복지심의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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