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20일(토)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가족명랑운동회, 장애인권한마당을 진행한다.
4월 17일(수) 아침 출근시간을 이용하여 서암 사거리와 터미널사거리에서 김제시민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시작으로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김제교육문화회관의 협조를 받아“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내용으로 하는 전광판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오는 4월 20일(토) 오전 10시에는 김제시장애인체육관 강당에서 김제시 장애아동 형제 및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제7회 하하호호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놀이와 운동 및 가족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개회식 후 행사전문 MC의 진행 하에 가족 간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몸 풀기를 통한 친선경기 후 댄스대회, 중식제공, 가족노래자랑, 경품추첨, 폐회식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24일(수)에는 김제 죽산초등학교에서 김제지역 초등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김제초등학교, 용지초등학교, 죽산초등학교 성덕초등학교 4개 학교가 참여하는 가운데“2019 품안으로 김제장애인권 한마당”을 진행한다.
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어통역센터, 전라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와 공동 주관하며 각 기관별 기능과 역할에 맞는 장애인식개선체험을 내용으로 운영된다.
강정완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행복한 나를 찾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장애인복지관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