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5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인식개선을 위한 출산장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임실지부와 인구정책TF팀 및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산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의식 확산을 유도하고 군에서 추진중인 주요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기념품을 배부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임신은 기쁨, 출산은 행복, 아이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임산부 배려문화, 일가정 양립, 공동육아 정착 등을 위한 홍보에 적극 알렸으며, 어린이날 행사에 인구증가 정책 홍보, 결혼출산 장려를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충분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남재 기획예산실장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군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홍보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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