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등 3개 연구원-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미세먼지저감 공동연구
지하철 공기질 개선 및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방안 마련이 목표
5.9(목) 오전 11시 서울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개최
지하철 공기질 개선 및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방안 마련이 목표
5.9(목) 오전 11시 서울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개최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연구원,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교통공사가 서울의 지하철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를 위해 공동 연구 MOU를 체결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하철 실내 공기질 개선용 환기공조시설을 보완하여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할 수 있는 적정 기술 현황을 조사하고 실내 및 외기 양방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적 및 경제적 타당성 검토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번 MOU는 서울시의 직속기관과 출연기관, 투자기관이 협업하는 보기드문 협치 사례로 타 지자체 등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은 ▲ 지하철 및 지하도 상가 환기공조시설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대책 수립 공동연구 추진, ▲목적형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분석 및 미세먼지 실태조사, 환기공조시설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강화 및 지침 마련, ▲ 각 기관 간 연구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 기술세미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다.
MOU 체결로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실내 공기질 개선 및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기대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 적정기술 도출, 대기질 측정·분석 및 실태조사, 집진장치 시범시공 및 효과분석, 미세먼지 관리기준 신설·강화 및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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