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결산 및 2019년 예산안 의결
- 당원 개정안 의결
- 특별 당규 제정
- 당원 개정안 의결
- 특별 당규 제정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제1차 중앙위원회의가 열렸다.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 개정안 의결 등을 위한 투표가 이루어졌다. 이해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권리당원 투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적 정당 운영 체계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갖춘 시스템 정당으로 발돋움해서 기쁘다”며, “확정된 공천 룰을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예측 가능한 시스템 공천을 진행하여 내년 총선을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원기 상임고문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할 여러 요건은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당의 중심 세력만이 정보를 독점해서 여럿을 살피지 못하는 실수가 당의 분열을 초래해왔다”며, “내부로부터 분열이 생기지 않도록 이해찬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모두를 두루 살펴 같이 안고 나가는 지혜를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대표 인사말과 상임고문의 인사말 이후, 2019년 예산안 의결과 당원 개정안 의결, 특별 당규 제정을 위한 투표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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