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및 실적 향상 자신감 내비쳐
디지털대성, 5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 및 실적 향상 자신감 내비쳐
  • 정호영 기자
  • 승인 2019.07.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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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기업 디지털대성(068930, 대표이사 김희선)은 KEB하나은행과 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대성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으로 계약기간은 2020년 1월 29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들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해왔다”며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도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대성은 자사의 이-러닝 브랜드인 대성마이맥의 전 강좌를 들을 수 있는 19 프리패스 상품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8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자회사인 한우리와 이감도 관련 업계 1등 브랜드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 성장동력으로 베트남을 거점으로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에 상장된 디지털대성은 지속적인 M&A를 통해 이러닝 교육 사업의 강화, 4차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적 자원의 개발 및 교육을 위한 콘텐츠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왔다. 향후 교육 콘텐츠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교육 가치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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