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오늘이 희망입니다’
1997년부터 시작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콘서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희파콘서트'가 1,000회를 넘었다.
희파콘서트의 리더 채환은 스타킹과 히든싱어에 출연 제2의 김광석으로 알려진 바 있다.
故 김광석과의 인연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프로젝트로 매년 100회 이상 직접 찾아가는 기부콘서트를 해 온 그는 2014년 6월7일 공연으로 년 1,000회 콘서트를 달성했다.
지난 세월,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 했을 때 도움을 줬던 故 김광석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시작된 희망을 파는 희파콘서트는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자원봉사자들의 힘이 커지고 있다.
“전국에서 직접 찾아와 자원봉사하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18년동안 희파콘서트는 이어질 수 없었을 것” 이라고 말하는 채환은 희파콘서트의 메인 슬로건인 ‘매일매일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 오늘이 희망입니다’ 란 말처럼 2015에도 희파콘서트는 계속 될 것이라며 한 해의 소망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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