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성황리에 폐막
제4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 성황리에 폐막
  • 이린 기자
  • 승인 2015.02.2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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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5만 여명의 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가운데 막을 내렸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허브축제, 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제4회를 맞이한 눈꽃축제가 예상 밖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 다시 한번 전국 제일의 사계절축제의 명소임을 알리는 계기다 됐다.



특히 운봉읍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통한과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전시관, 허브체험장을 운영해 남원지역 농산물 홍보에 주력했다.



하지만 포근한 날씨와 우천으로 눈으로 만든 조형물이 녹아내려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에 아쉬움이 남았다.



눈꽃축제의 운영은 애향회와 각 마을 주민, 지역 사회봉사단체가 합심해 지역민간단체의 자원봉사체계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우리나라4대 겨울 눈꽃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남원시 지방예산효율화 전국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한편 운봉읍에 따르면 행사기간 내방객수는 5만여명(썰매장4만, 등반객1만)으로 입장료, 먹거리 장터, 체험장 운영 등 직접적인 소득을 얻었고, 지역 농·특산물, 관내식당, 주유소, 민박 등의 수익으로 17억 이상의 직·간접적인 파급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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