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기업피해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들의 피해 상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중국 수출·입 기업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피해기업 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할 예정이며,기업 피해상담과 관련한 문의는 김제시 기업피해 상담센터(063-540-3961)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피해사례를 파악해 필요한 경우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 기업인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태로 인해 지역 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