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기교육이다.
작업 특성상 사고 위험의 노출이 많기에 재해 예방 및 안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안전화, 안전조끼 등 보호장구 착용, 3인 1조 작업, 주간작업 등의 안전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이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과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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