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대학교는 본 대학 지식재산교육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교와 공동으로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하기 위한 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대는 제주 향토 유·무형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형 지식재산권 확보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 위해 이같이 마련했다.
이에 오는 6월 중 변리사 등의 전문가를 구성,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결정한데 이어 시상할 계획이다. 금상(제주대 총장상)에 100만 원, 은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에 50만 원을, 그리고 동상 및 장려상을 시상한다.
또 수상작에 대해 전국 대회 출품 및 특허청 출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참가 신청 방법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M9dm2u37wvgWrNFR7)에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개인 및 3인 이내 팀으로 신규 공개 후 6개월 미만과 특허청에 출원 후 4년 이내의 상표와 디자인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064-754-3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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