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파크 5,6,7단지 주민 DMC역 접근성 향상 및 출퇴근 시간 단축
마포구는 최근 상암동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을버스 마포 18번 노선을 조정했다. 노선 조정에 따라 상암동 월드컵파크 5~7단지 및 인근 주민의 교통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해 2월 1일부터 서울시의 670번 버스노선의 상암 월드컵파크 5,6,7단지 1,653세대 약 5,000여명 주민들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상암월드컵파크 7단지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김용석)는 마포구청에 상암동과 DMC역을 오가는 노선이 폐지됨에 따라 마을버스 18번 버스노선을 일부 조정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마포구청은 이를 받아들여 서
울시 버스노선 정책과와 협의하여 18번 버스노선을 조정하게 됐다.
구분 |
노선 |
기종점 |
등록 대수 |
운행 거리 (km) |
총 운행횟수 |
소요 시간 (분) |
배차 간격 (분) |
첫차 시간 |
막차 시간 |
현행 |
마포18 |
DMC역~상암 월드컵파크4단지 |
9대 |
6.1 |
138 |
30 |
5-10 |
06:00 |
23:00 |
개선 |
마포18 |
DMC역~상암월드컵파크 6,7 단지 |
9대 |
7.1 |
105 |
40 |
9-13 |
09:00 |
23:00 |
마포18-1 |
6.5 |
24 |
33 |
7-10 |
06:00 |
09:00 |
이번 조정으로 인근 주민들의 DMC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출근시간대(06~09시)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된 마을버스 노선 조정은 이번 달 3일부터 적용된다.
김용석 대표는 “마포구 및 서울시가 주민의 불편을 충분히 공감해 이뤄진 조정이라고 생각하며 버스노선 조정에 대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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