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최기정 의원이 지난 26일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열린 단기 4354년 어천절 대제·제향행사에서 참여했다.
어천절은 ‘단군왕검이 세사(世事)를 마치고 승천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써,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민·관 합동으로 이를 기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최기정 의원은 전통 제례의 순서인 ‘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중 아헌관으로 참여해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최 의원은 “일제강점기 훼손된 국민정신을 순화하고 뿌리의식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Tag
#서산시의회 최기정
저작권자 © 지자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