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하겠습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동천어린이집”은 여타 다른 어린이집과 달리 효 교육 및 인성교육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다. “세 살 버릇 여든간다”라는 말처럼 영유아기에 자리잡은 인성이 평생을 가기 때문이다. 동천어린이집 김선희 원장님은 “효란 교육의 시작이며‘ 참는 마음과 예절의 마음, 부모님을 생각할 줄 아는 마음, 때와 장소에 따라 예의를 지킬줄 아는 자녀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되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동천어린이집의 인사법은 “효도하겠습니다” 이다. 원생들이 효의 의미를 금방 알수 없지만, 한 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그 의미를 파악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유아기때는 도덕성과 남을 위한 배려심을 배워야 하는 시기이며, 어른들을 공경할줄 아는 마음을 키워야 하는 시기이다. 동천어린이집은 양로원방문, 우리가락 공연, 다도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내 이웃과 더불어사는 참 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인성관련 사건사고가 많은 이때,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더 나아가 노인과 부모를 공경하며, 남을 배려할줄 아는 올바른 인생관을 심어주는 동천어린이집의 교육방향이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널리널리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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