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와 개그우먼 유미선이 전국 방방곡곡 성공한 귀농인을 찾으러 떠난다!

귀농인을 만나 온 몸으로 농촌을 체험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각 지자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현주소와 성과를 조명하는 신개념 귀농 체험기!

지방자치TV에서 지난달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 <나는 귀농인>이 정규 편성을 하게 됐다.

<나는 귀농인>에서는 각박한 도시를 떠나 한적한 농촌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나는 귀농인>의 두 번째 주인공은 충북 단양군 귀농·귀촌인들의 대모 박영자씨이다.

박영자씨는 도회지에서 남편과 함께 무역회사를 운영하다 IMF 타격을 맞고 피화기마을 농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해 귀농초기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7만여 평의 밭에서 150여 가지 농작물을 재배하며 직접 빚은 된장과 청국장으로 식당을 열어 연매출 수억 원에 달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재난과 화도 피해갔다는 소백산 아래 오지마을, 충북 단양군 피화기마을에 꽃핀 박영자씨의 행복한 귀농일기와 더불어 단양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를 통해 귀농과 귀촌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을 위한 인생 2막!

리얼 귀농 라이프 <나는 귀농인>은 금요일 낮 12시에 지방자치TV 채널(KT 224번, B tv 285번 LG U+ 253번)에서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다.

박혜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