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등 꼽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부산시는 2012년 제1차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에서 정한 도시브랜드 사업(23개)에 대해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단계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후 '도시브랜드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평가는 기본계획에 의해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올해는 제1차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의 전반적 사항에 대해 1차 추진부서 평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로 단계별 실시했다.
도시브랜드 10대 우수사업으로는 ▲부산국제영화-세계3대 영화제로 도약 ▲영화의 전당 관광 상품화 추진 ▲Bridge of Busan 세계 명품화 추진 ▲부산시민공원 세계적 명품숲 조성 ▲산복도로 르네상스 추진 ▲유튜브 해외여행 마케팅 ▲부산사랑 전국 파워블로거와의 만남 ▲부산불꽃축제 확대 ▲갈맷길 브랜드화 추진 ▲로컬 푸드명품화(향토음식 홍보) 사업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향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중심인 행복한 시민과 건강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 활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3대 영화제로 도약' '갈맷길 브랜드화 추진'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 부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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