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정송이 기자
  • 승인 2021.08.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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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 비전
- “전 부서 협업으로 지역 여건 맞는 기본계획 수립”

남해군은 장충남 남해군수, 박춘기 부군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부서장, 팀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효성 있는 특화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서장 및 팀장들은 ‘남해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 및 추진방안을 협의하였다.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은 6월 용역 착수 이후 군민 대상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인터뷰와 간담회를 진행하였고, 남해군민 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과 현장 조사 내용 등을 종합 반영하여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조성기본 계획안’을 수립하였다.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의 비전은 다음과 같다.

 

- 삶을 풍요롭게 하는 자연환경

- 기회를 꽃피우는 문화
- 삶의 가치를 키우는 공동체

- 미래를 잇는 일자리

- 모두가 행복한 사회 안전망이라는 5대 목표와 목표별 중점 추진과제 14개, 세부추진 사업 25개 총 39개 특화사업을 선정, 발표하였다.

 

장충남 군수에 따르면 “가치관이나 의식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기개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 할 수 있는 일자리 등 남해군의 지역여건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전 부서가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나타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가족부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도비 3천만원, 군비 7천만원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용역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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