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의원, 선거 운동 첫 날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 참석
최춘식 의원, 선거 운동 첫 날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 참석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2.02.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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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8시 40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첫 공식 선거 유세 일정인 “국민이 키운 윤석열 출정식”이 진행되었다.
 

매서운 추위에도 청계광장에 운집해 있던 300여 명의 지지자들은 이준석 당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원희룡 정책본부장, 김기현 원내대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윤 후보를 향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을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민생을 살리는, 대한민국을 통합하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위대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고 밝혔다.
 

연설 직후에는 정책이 적힌 배낭을 멘 열 명의 행복 배달원이 윤 후보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정책공약 행복 배달식’을 가졌다. 특히 배달된 열 개의 정책에 국민의 기본권과 직결된 사안인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최춘식 의원은 첫 유세 활동을 끝낸 후 청계광장 한쪽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접종 사망자 분향소에 방문해 참배했다.
 

앞서 코로나회복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14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현 방역 정책의 문제점을 되짚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최춘식 의원은 「백신패스철폐 결의안 및 백신접종자율화법안」을 국회에 공식 제출하는 동시에, 현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인 방역정책을 지적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대전, 대구, 부산을 찾아 유세 활동을 이어가며 보수층 결집에 나설 예정이며, 최춘식 의원은 지역구인 포천, 가평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윤 후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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