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맞이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호텔 업계 등에서는 '골드키즈족', '골프족', '나홀로족' 등 다양한 라이프를 가진 여행객을 겨냥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일상회복이 가까워짐에 따라 최근 여행 트렌드로 골캉스(골프+호캉스)가 뜨고 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여행 시 골프클럽을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명품 골프채를 렌탈할 수 있는 골프렌탈 업계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골프는 제휴를 기념해 제주행 탑승권 소지자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골프는 18일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를 진행 회원 및 탑승권을 인증하는 승객들에게 클럽렌탈 비용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1년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하고 탑승권을 인증하는 이용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행 탑승 후 2주 이내 제시하면 이용가능 조건이 된다.
제주골프렌탈은 제주지역 내 최대 렌탈 시설로서, 200세트의 명품 골프채를 보유하고 있다. 렌탈 할인은 유메, 마제스티, 젝시오, 핑 등의 풀 세트에 모두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골프렌탈' 밴드(band.us/n/a7ab72a8r2Z7v)에 가입,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제주골프렌탈 홍보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차가 해제되면서 제주 골프여행을 즐기려는 내국인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업과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혜택을 통해 알차고 추억에 남을 골프 여행을 계획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