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초중생 경제 프로그램 운영… ‘나는야 화폐박사’ 등
종로구, 초중생 경제 프로그램 운영… ‘나는야 화폐박사’ 등
  • 박종찬 기자
  • 승인 2022.05.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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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미래에셋 자산운용과 업무협약 맺고 3월부터 초등학생·중학생에게 창의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어

우리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금융 지식 전달 위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구성

 

종로구가 미래에셋 자산운용과 손잡고 올해 3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 700여명에게 ‘경제·금융’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2022년 2월 산(미래에셋 자산운용)․관(종로구)․학(중부교육지원청)이 ▲창의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정보 교환을 위해 함께하기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교육 대상은 청운초등학교, 혜화초등학교 등 관내 4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과 대신중학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여자중학교 등 5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경제 교육, 금융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자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내용들로 구성해 선보이는 중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위한 ‘나는야 화폐박사’, ‘신나는 저축과 투자’와 중학생 대상 ‘금융이 뭐죠?’, ‘현명한 투자’, ‘잘 쓰는 게 잘 버는 것’ 등이 있다.

특히, 분기별로 주식회사 정보를 공유해 동일 투자금을 가진 학생들이 가상으로 특정 기업에 투자하고 수익 창출을 경험해 보는 주식투자 체험, 생활 속 불편사항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목해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청소년 창업 활동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지난해에도 종로구는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연계해 관내 학교에 4차 산업 관련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준 바 있으며, 이후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참여기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금년에는 4개 기업과 함께 금융, 환경, 문화예술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양질의 창의교육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미래에셋 자산운용(주) 외에도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LG생활건강과 함께 기업연계 창의교육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교과과정 외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형 창의교육을 선보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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