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선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하순철)은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에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전상·공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을 대상으로 이균상 오용마을 이장과 함께 창선면 9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를 부착하였다.
명패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유족은 “아버지가 유공자라는 사실이 평소 늘 자랑스러웠는데 잊지 않고 국가에서 예우를 다해주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균상 오용마을 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이렇게 평화와 자유가 있는 것”이라며 “국가 유가족의 자택에 직접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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