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강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정희용 의원,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강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2.10.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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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대비하여 노후 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 및 개발 계획 마련해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9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극한홍수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강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이학구)와 (사)한국농공학회(회장: 최경숙)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국회 농어촌물포럼(공동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에서는 강원대 김용성 교수와 임경재 교수, 한국농어촌공사 최인모 부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저수지 관리체계의 변화 필요성과 디지털 AI기법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예경보 시스템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충남대 노재경 교수를 좌장으로 ▲수문학적 측면과 구조적 측면에서의 농업용 저수지 안전성 확보 방안 ▲농업인 입장에서 본 저수지 안전성 확보 대책의 시급성 ▲기후변화 대응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주제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정희용 의원은 “농업용 저수지 대부분이 준공된 지 30년, 50년이 넘는 노후 저수지에 해당한다”라며 “기후위기로 인해 기후 여건이 크게 변화된 상황에서 저수지의 본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극한홍수 등에 대비하기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홍수 대응 시스템 개발과 함께 노후 저수지의 보수·보강 및 개발과 관련된 종합적인 계획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희용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성 확보 및 기능 강화를 위한 관련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를 포함하여 홍문표·이만희·이양수·김미애·박형수·배준영·안병길·엄태영·조은희·최춘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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