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세요’ 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 4가지
‘알아두세요’ 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 4가지
  • 박상규 기자
  • 승인 2022.12.21 2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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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내년 국내 도입이 기대되는 애플페이. 사진=애플 누리집 갈무리

 

1. 애플페이

소문이 무성하던 애플페이가 드디어 도입될 전망이다.

이달 초 금융감독원은 현대카드가 독점계약한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약관 심사를 마치고 현재 국내 신용정보법 등에 저촉되는 소지가 있는지 법률 검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애플페이 도입 예상 시점은 2023년 상반기 정도다.

2.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 도입

정부는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지하철·버스 통합정기권을 2023년 도입할 계획이다.

정기권이란 정해진 기간 내에 정해진 횟수를 사용하는 요금제다.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할인이 안되기 때문에 환승할인이 가능한 통합정기권을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수도권 10km 구간의 60회 통행하는 지하철 정기권과 버스 요금(1250원)을 모두 합하면 7만 5000원 정도가 소요된다. 내년에 통합정기권이 도입되면 이 비용이 약 2만원 줄어들면서 5만 5000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유가 시대, 자가용 이용보다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크게 늘어날 수 있을 전망이다.

3. 일본에서 유행 중인 ‘메이드 카페’ 도입

일본 유흥가에 가면 사람들이 남녀 할 것 없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카페가 있다. 일명 ‘메이드 카페’인 이 곳에서는 미모의 여성 직원이 메이드 복장을 하고 서빙을 한다. 음식이 맛있어진다는 주문 ‘오이시쿠 나레~ 모에모에 큥’을 외우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다나카가 선보인 적도 있다.

이 카페가 국내에도 들어온다. 소식통에 따르면 연남동에 1호점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그 문화를 한 번 쯤은 즐겨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연남동에서도 과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서비스를 기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4.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도입

한화그룹에서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들여왔다. 쉐이크쉑 버거, 인앤아웃 버거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미국 3대 버거 브랜드 중 하나다. 내년 상반기 중에 강남에서 1호점을 오픈하게 되며, 향후 적극적인 가맹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자주 먹는다고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파이브가이즈는 버거 안에 들어가는 토핑을 개인별 선호도에 따라 골라 넣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파파이스와 미국 치킨 브랜드 윙스탑도 내년 국내에 상륙한다. 파파이스는 국내에서 철수한 이후 다시 사업을 시작하며, 윙스탑은 1월 즈음 신논현역에 1호점을 열고 한국 특별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또 정부는 첨단 국방기술개발 및 우주·사이버·AI 등 미래전장 대비 전력을 244건에서 390건으로 확충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긴급치료병상도 신규로 구축한다. 분만·투석 등 치료를 위한 상시 운영 음압 병상을 1,700개 도입한다. 

올해 여름 침수로 후진국 소리를 들었던 것도 해소한다. 침수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 시스템을 총 90개소에 신규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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