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의원,마을방과후 교사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 상영회 개최
강은미의원,마을방과후 교사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 상영회 개최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3.04.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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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마을방과후 교사들의 이야기 담은 영화 상영을 통해 민간 아동 돌봄 현장 이야기 나눠

 

강은미 의원은 2023년 4월 24일(월)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강민정, 김주영, 남인순, 박주민, 용혜인, 진선미 의원과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의 공동주최로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 (감독 박홍열, 황다은) 영화 상영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는 10년을 일해도 1년의 경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마을방과후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이날 상영회는 영화를 함께 관람한 후 <민간 아동 돌봄의 현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100여 명이 넘는 공동육아마을방과후의 교사, 부모들 다수 및 아동 돌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강은미 의원은 저출생 시대에 아동 돌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공동육아마을방과후에 대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강 의원은 마을방과후가 제도권으로 인정받고, 이곳의 장점이 다른 유형의 돌봄시설로 확대될 수 있는 사회적 체계 마련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10년의 경력을 쌓아도 단 1년의 경력도 인정받지 못하는 문제 개선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강 의원은 초등돌봄 담당이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체계적인 지원 법령도 부재한 상태를 지적하고, 초등돌봄의 체계를 만들어가는 법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나는 마을방과후 교사입니다'의 국회 상영과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 아동 돌봄과 관련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서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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