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 인천 남동을 ) 이 15 일 ( 월 ) 오전 10 시 30 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개최한 ‘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 가 열띤 논의와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 , 중소기업중앙회 ( 회장 김기문 ), 전국경제인연합회 ( 회장직무대행 김병준 ) 가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는 ‘ 다시 뛰는 한국경제 , 도약하는 대한민국 ’ 을 주제로 대 · 중소기업의 복합경제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윤관석 위원장은 “ 우리나라 수출액은 지난해 10 월 이후 7 개월째 감속하고 있으며 , 무역수지의 경우 지난해 3 월 이후 14 개월째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며 “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의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제조업 생산 위축 , 내수 침체가 동시에 발생하는 등 복합위기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 며 우려를 표했다 .
윤 위원장은 “ 이와 같은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한국경제의 활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게 연계되어 추진되어야 한다 ” 며 “ 이에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으로서 지난해 납품단가 연동제의 여야 합의를 이끌어내어 동반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 ” 라고 말했다 .
이어 윤관석 위원장은 “ 지금의 대내외적인 복합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규제 개혁을 통한 대 ·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 , 적극적인 대 ·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 그리고 기업인들과 국회 그리고 정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국경제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더 큰 노력이 요구된다 ” 라고 강조했다 .
끝으로 윤관석 위원장은 “ 오늘 토론회가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 며 “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으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과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다짐했다 .
오늘 토론회에는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과 윤영석 기재위원장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 1 차관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 유성걸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원장을 비롯해 대 · 중소기업 대표 , 학계 , 연구계에서 100 여 명이 참석했다 .
고영선 KDI 부원장의 ‘ 한국경제의 활력은 왜 떨어지고 있는가 ?’ 주제발표에 이어 , 이정희 중앙대 교수를 좌장으로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 허준영 서강대 교수 ,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 조경엽 한경연 경제연구실장 , 김재환 기재부 정책조정기획관이 토론자로 참석해 ' 한국경제 활력모색 ' 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
한편 , 오늘 ‘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 를 시작으로 상생협력 확산 (16 일 , 10:30, 중앙회 상생룸 ), 협동조합 활성화 (17 일 , 14:00, 중앙회 혁신룸 ), 노동규제 개선 (18 일 , 14:00, 중앙회 상생룸 ) 3 가지 주제의 세션 토론회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