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물놀이 체험장 아이들에게 큰 인기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물놀이 체험장 아이들에게 큰 인기
  • 박종찬 기자
  • 승인 2023.07.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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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이 올여름 물놀이 체험장으로 변신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해 오는 8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주고 100년 먹거리로 자리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자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힐링광장 물놀이 체험장은 여름휴가철 멀리 갈 필요 없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특별하고도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여겨지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립식풀 1대 및 10m×10m×0.6m 규모의 에어풀 2개와 6m×6m×0.5m 규모의 에어풀 2개가 설치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부 시설물을 갖췄다.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또한, 시설 정비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은 물놀이장 그늘막은 물론, 주위에 쉼터(몽골텐트5×5m) 40동과 샤워실,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응급구조사 및 간호조무사 등 전문 운영 인력 10여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막고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대용량 여과기를 설치하고, 잔류염소 검사와 정밀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환경 관리에도 꼼꼼한 관심을 기울인다.

특히, 물놀이장 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를 함께 운영하여,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여름 힐링 쉼터로 꾸며진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수영복, 수영모자, 물안경, 아쿠아슈즈의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군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의 여름 방학에 맞춰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시설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위를 날리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최적의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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