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 운영
부산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 운영
  • 박종찬 기자
  • 승인 2023.08.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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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11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운영 ···대형 LED,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돌봄과 나눔의 장 부문(섹션) 등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핵심 콘텐츠 소개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부제, 지향가치, 개최후보도시인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과 차별성 알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참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등의지지 이끌어낼 계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컨벤셜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80개국 약 2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홍보관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인권 선도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대형 LED스크린 △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등 대한민국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치지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취지와 연계, ‘돌봄과 나눔’ 부문을 별도로 마련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 중 하나인 ‘돌봄과 나눔의 장’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돌봄과 나눔’ 부문은 진양교 홍익대학교 교수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열린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사일로’, ‘공적개발원조(ODA 기념관’ 등 돌봄과 포용,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소개한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홍보단도 출동해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돌봄과 나눔의 장’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별 이벤트로 개최된다. 홍보관을 찾아 유치지지 선언 퍼포먼스를 하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문구가 담긴 부채를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최초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지향가치를 소개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특히,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의 장’ 집중적으로 설명해 국제적인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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