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토) 14:00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Fall In 가을 품은 인사동’ 음악축제 열려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 퓨전국악음악 무대 등과 캘리그라피, 비즈반지 제작 체험부스 운영
풍물패 공연으로 시작, 퓨전국악음악 무대 등과 캘리그라피, 비즈반지 제작 체험부스 운영
다가오는 토요일, 가을품은 인사동축제도 보고 부대행사도 참여해 보는 계획은 어떨까?
종로1·2·3·4가동이 10월 28일(토)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음악축제 'Fall In 가을 품은 인사동'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2시부터 개회식 및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종로구는 아름다운 가을날을 맞아 오가는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여러 무대를 마련했다. 먼저, 타악그룹 '리듬앤씨어터'가 전통 장단을 모티브로 한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서양악기 전공자로 구성된 퓨전국악밴드 '아름드리'는 국악의 흥겨운 장단, 그리고 서양음악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융합한 특별한 음악을 펼쳐진다.
특히, 민요교실, 한국무용, 가요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열린다. 주말을 맞아 인사동 일대를 찾은 시민과 주민을 위해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비즈반지 제작, 그림엽서 채색을 포함한 각종 체험 부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로1‧2‧3‧4가동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안내와 정보 제공을 위해 ‘복지홍보부스’ 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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