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 10년 장기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평택시 가곡2지구에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부터 지상29층 높이,14개동,총 1,228세대로 지어지는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은 주차장 또한 1,825대로 여유있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아파트' 다.
임대아파트 면적은 가장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77~84㎡의 선호도가 높은 타입으로 구성되며, 시공은 쌍용건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약통장과 무관해 필요가 없고 주택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취득세나 재산세등 세금 부담없이,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며, 10년동안 거주하면서 분양 전환 자격까지 부여받을 수있다. 입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는 것이다.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 임대아파트가 들어서는 진위 지역은 진위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LG디지털파크, 삼성남사지구가 분포하고있어 직장과 주거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7km 거리에 300조원이 투입돼 세계 최대 규모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될 계획이어서 직접적인 수혜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완공되고 나면 약 700조원의 생산효과와 160만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돼 우리나라를 대표할 반도체 수도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은 1호선 진위역이 가까운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SRT지제역,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인근에 진위초등학교, 진위중학교, 진위고등학교등이 모두 인접해 진위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이 외에도 동탄과 오산, 평택 생활권을 모두 아우르고 있어 쇼핑·금융·여가시설 등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 진위 쌍용 스마트어반의 시행 관계자는 “진위 최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10년 민간임대 아파트로 선보이게 됐다”며 “실입주를 원하는 수요자들이나 재임대를 통해 임대수익을 원하는 수요자들 모두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