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남국 의원 ( 무소속 / 안산단원을 ) 은 6일(수) “ 안산 단원구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가뭄끝 단비와도 같은 8 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 이하 특교세 ) 를 확보했다 ” 고 밝혔다 .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 사업에는 ▲중앙공원 체력단련장 환경개선 4억 ▲어촌민속박물관 건축물 안전보강 3억 ▲대부도 도서관 리모델링 1억 총3개의 사업이 포함됐다 .
'중앙공원 체력단련장 환경개선 사업' 은 1997 년 조성된 기존 체력단련장의 노후화로 안전상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던 곳이다 .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신규 체력단련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중앙공원에 인접한 고잔동 , 중앙동 , 와동 지역 인근 주민 85,200 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촌민속박물관 건축물 안전보강 사업' 은 연간 3 만여명이 찾는 어촌민속박물관이 준공 후 19 년차가 경과한 건축물로써 노후 손상과 결함 부분을 보수하고 , 성능 개선을 통한 건축물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이후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은 도서관 내 유아 공간을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원은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 등에 유용한 특교세를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며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편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