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고 종로사랑상품권 발행
종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열고 종로사랑상품권 발행
  • 박종찬 기자
  • 승인 2024.01.29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31일 청진공원에서 종로구와 상호결연 맺은 6개 도시 및 강원특별자치도 참여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31일 13시에는 40억 원 규모로 종로사랑상품권 발행… 할인율 5%, 1인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
2023년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모습  사진=종로구청 제공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청진공원 광장(청진동 146-3)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자리다.

농가 지원뿐 아니라 오가는 시민 누구나 설맞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 참여 도시는 종로구와 상호결연을 맺은 거창군, 곡성군, 나주시, 안동시, 여주시, 정읍시 등 6개 도시와 강원특별자치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지난해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것을 기념해 특별 판매 부스를 설치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오징어순대, 딸기, 사과, 배, 고구마, 옥수수, 서리태, 매실청이 있다.

한편 이외에도 종로구는 민족대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 규모로 종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구입은 31일 13시부터 서울페이+, 신한 쏠페이,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면 된다.

할인율은 5%고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최대 150만 원이다. 상품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관내 종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한다.

종로구는 “고물가 시기,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직거래장터 개장 및 종로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창전로 37-4 (아라빌딩) B1
  • 대표전화 : 02-2057-0011
  • 팩스 : 02-2057-0021
  • 명칭 : 지자체뉴스(주)
  • 제호 : 지자체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02610
  • 등록일 : 2013-04-15
  • 발행일 : 2013-05-01
  • 발행인 : 박상규
  • 편집인 : 박상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현
  • 지자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0-2024 지자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ctv1@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