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든든한 지지 큰 힘 얻어 5자 경선 승리할 것”
조명희 의원 “든든한 지지 큰 힘 얻어 5자 경선 승리할 것”
  • 박상규 기자
  • 승인 2024.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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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로 출마, 당 경선에 진출한 조명희 국회의원(당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에 대한 ‘대구 지역 정치권의 대규모 지지선언 대회’가 열렸다.

26일(월)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전직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 대구 시의원, 대구 동구의원 등 총 10명의 대구 정계 인사들은 대구 동구 반야월역 인근에 위치한 ‘조명희 의원 선거사무소’에서 조명희 의원을 ‘국민의힘 동구을 후보’로 공식 지지하는 선언 대회를 가졌다.

한나라당 소속(국민의힘 전신) 서훈(동구을)·박승국(북구갑) 전 국회의원, 류승백·안경은·정홍범 전 대구 시의원, 손영수(동구의장)·정한출·노재호·김영태·조영권 전 대구 동구의원이 ‘조명희 의원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조명희 의원에 대해 “일 잘하고 실력 있는 깔끔한 동구을 유일 후보다. 당 원내부대표로서 저력이 있고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후보”라면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주도한 주역이자, 동구 3대 지역사업(봉무동 선형공원 환경정비사업, 동화천 정비사업, 공산댐 상류 미대·백안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에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확보한 공로가 있는 후보로서 동구을과 군위를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국회에서 3번, 대구에서 10번이나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고 현안 해결에 앞장서온 ‘지역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며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국립대학교수 및 벤처기업 CEO로 활동한 ‘지역 토박이’로서 그간의 혜안과 경륜을 바탕으로 동구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추천했다.

실제 조명희 의원은 동구 민생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주도해 현재 마스터플랜을 실시 중이며, 항공기 소음 피해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을 지원했고, 동구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지역 발전 차원의 실질적인 성과도 여럿 거둔 바 있다.

조명희 의원은 제22대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으로 재선(再選)에 성공한다면, ‘3대 공약’을 필두로 동구 재건에 앞장설 것임을 천명한 바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안심분원(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국립 청소년 과학·우주 체험관 건립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 경제 도움 되는 팔공산 국립공원 등을 추진하겠다는 3대 공약이 대표적이다. 실제 조명희 의원은 1호 공약 착수를 위해, 지난달 31일 경북대학교·경북대학교병원·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동구 안심지역 대형 상급종합병원 유치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명희 의원을 비롯해 강대식 의원, 서호영·우성진·이재만 예비후보 등 ‘5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인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경선 구도에서, 현재까지 ‘전직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들까지 참여한 일종의 ‘대규모(10명) 후보 지지선언’은 이날 조명희 의원의 경우가 처음이다.

특히 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직 대구 시의원·동구의장·동구의원 등 ‘국회·광역·기초’ 의원들이 한뜻으로 공식적으로 후보 지지에 나선 경우는 조명희 의원이 최초이자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지역 정치권에서 조명희 의원의 ‘동구 발전 의지’와 그간의 공로를 신뢰하고 인정한 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

조명희 의원은 “대구 지역 정치 원로이시자 우리 당 출신의 대선배님이신 서훈·박승국 전 국회의원님을 비롯해 류승백·안경은·정홍범 전 시의원님, 손영수·정한출·노재호·김영태·조영권 전 구의원님 등 총 10명에 달하는 지역 정치인분들이 의기투합(意氣投合)해 지지선언에 나서주셔서 감격스럽다. 무엇보다 우리 당 동구을 경선을 앞두고 이렇게 대규모의 지역 정치권 지지선언이 최초로 거행됐다는 점에 특히 감사하다”며 “여러분께서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만큼 큰 힘을 얻어 반드시 5자 경선에 승리하고 본선까지 최종 필승해 동구 재건과 부흥의 새 미래를 활짝 열어젖힐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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