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 18일(월) ‘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 5대 비전의 네 번째 과제로 ‘휴식과 문화가 넘치는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우리 지역에는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누릴 문화휴식 시설이 부족하다”면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스포츠 시설을 유치하고, 곳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테마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진석 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천안천, 원성천 등 하천을 주민휴식·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 △동부스포츠센터 차질없는 완공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추진 △권역별 맨발 황톳길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등 생활 체육시설 확충 △쉼터, 공원 조성 및 재정비 추진 등을 제시했다.
우선 문 후보는 산책로로만 이용되는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 하천을 정비해서 주민휴식과 문화예술공간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방치된 하천과 도보를 정비하고, 조명 설치 등 조경을 개선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종 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곳곳에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하겠다고도 밝혔다.
천안 동부권에 부족한 스포츠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문 의원이 임기 내 유치한 동부스포츠센터를 차질 없이 완공해 동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천안시갑에 포함된 청룡동 등 남부권 주민들을 위해 청룡동에 남부스포츠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문 의원은 천안시민이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공간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권역별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고, 도심 속 쉼터와 공원 조성 및 재정비를 통해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크골프장·수영장 등 생활 체육시설을 확충해 천안시민들의 편리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석 후보는 “천안 시민들께서 일상 곳곳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천안을 시민친화도시, 문화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