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갑 강선우 의원, 4·10 총선 재선 도전
강서갑 강선우 의원, 4·10 총선 재선 도전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4.03.2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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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목) 오전 11시 화곡역 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 가져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강선우 국회의원은 28일(목) 오전 11시 화곡역 사거리에서 이음캠프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노현송 ( 전 강서구청장 , 현 강선우 국회의원 후원회장 ) 상임선대위원장 , 김경 ( 현 서울시의원 ), 최동철 ( 현 강서구의회의장 ), 김성한 , 조기만 , 고찬양 ( 이상 현 강서구의원 ) 선대본부장 등 선대위의 주요 보직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

‘강서가 키운 , 강서를 키울 , 강서의 자부심 강선우’ 라는 총선 슬로건을 내세운 강선우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 맞서 가장 민주당답게 싸우겠다는 포부와 함께 중단없는 강서 균형발전 완성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노현송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독재정권 심판과 함께 우리 강서의 중단없는 발전 ” 임을 강조하며 “ 이를 가장 잘 해낼 최적임자인 강선우 의원을 압도적으로 밀어달라 ” 고 호소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강선우 의원은 “정권을 바꿔야 나라가 바뀐다” 를 주제로 압승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치솟는 물가에 날로 커지고 있는 국민의 걱정과 근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파 한단 값을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오만과 독단을 심판해 달라” 고 외쳤다 .

이어 강선우 의원은 “ 정치는 약한 자와 가난한 자의 유일한 무기라던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처럼 정치를 정치답게 하며 우리네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무기가 되겠다 ” 며 “ 절박하고 간절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 ” 는 압승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 강선우 의원은 이화여대 영어교육학 학사 , 동 대학원 소비자인간발달학 석사 ,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매디슨캠퍼스 대학원 인간발달 및 가족학 박사 (2006.05~2012.05) 를 마친 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조교수를 역임했다 .

또한 , 현재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원내부대표 및 이번 총선 후보자검증위원회 위원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며 중앙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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