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는 계속 실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에서는 10월 23일 12시를 기준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전북권역 미세먼지(PM-10)가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를, 초미세먼지는 시간평균농도가 100㎍/㎥를 미만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동시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전북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계속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21일부터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10월 23일 새벽까지 전북권역 대기질이 나빠진 이유는 가뭄과 대륙 스모그 등 영향과 대기질이 정체되면서 풍향이 전북 서북쪽으로 형성된 것으로 판단되며,
10월 23일 오전부터 풍향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형성 돼 대기질 농도가 빠르게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http://air.jeonbuk.go.kr)을 통해 예보와 경보상황을 문자나 팩스로 받아볼 수 있고,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전북대기를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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