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2016년 1분기 재능나눔 프로젝트 '썰&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나눔 프로젝트에는 6명의 재능기부자들이 참여하며, '이야기가 있는 독서', '한국의 전통무용', '손자수', '규방공예', '문화유산 답사연구'및 '사진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능나눔 프로젝트 '썰&끼'는 박물관을 시민소통 및 화합의 장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150회 강좌에 연 인원 2,300여명이 수강할 만큼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모든 프로그램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는 강좌이므로 교육비는 없으며, 특정 강좌에 한해 재료비, 답사비 등만 부담하면 된다.
1분기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는 1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능 기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FAX 또는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에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역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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