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7기 대구식객단' 위촉
대구시, '제7기 대구식객단' 위촉
  • 이영진 기자
  • 승인 2016.01.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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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음식홍보와 맛집 발굴에 참여할 '대구식객단' 70명을 선발하고 26일 대구시청에서 위촉식을 가진다. 제7기로 접어든 '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 홍보대사로서 해가 거듭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평소 대구음식과 별미음식 등에 관심이 많은 미식가와 수준급 사진촬영기술을 보유하고 대구지역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우수 블로그 운영자의 참여가 많았다.



제7기 대구식객단 성별구성은 남자가 16명, 여자가 54명으로 여성의 비중이 압도적이며 연령별로는 20대에서 60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2010년 제1기부터 왕성한 활동을 해온 위원은 8명, 제2기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위원이 8명이다.



'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 홍보와 '맛집' 발굴은 물론 위생수준 향상, 음식문화개선, 친절서비스 개선 모니터 역할을 겸하게 된다. 위촉식은 1월 2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대구음식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지난해 '대구식객단'은 초청업소를 방문해 맛과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자문했으며 대구 지역 음식점 방문 후기 2,358건을 남기는 등 대구음식홍보 및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대구음식홈페이지에 5,643,826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팸투어와 초청행사 등을 통해 식객단의 자질도 계속 향상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식객단은 대구시민들로 이루어진 대구음식홍보대사로서 정부 3.0 과제인 시민과의 소통에도 부합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히 활동해 대구 음식을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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